【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폭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로 해외이용 특화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카드가 자사 대표 상품 사용법을 소개했다.22일 우리카드는 지난해 8월 출시된 대표 외화 충전·결제상품 ‘트래블월렛 우리카드’가 외화충전 결제방식 외 다양한 결제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우리카드에 따르면 기존 외화결제 가능 카드상품은 충전외화로 결제할 때에만 국제브랜드 이용수수료 1.1%와 해외이용 수수료 0.3%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의 경우에는 외화 충전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거래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카드가 운영하고 있는 환전 서비스 ‘트래블로그’가 해외 여행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7일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지난해 출시 이후 매달 신규 고객이 늘면서 서비스 개시 11개월 만에 100만명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해당 서비스는 ▲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라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특히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부각되면서 고객들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앞으로 해외여행을 할 때 스마트폰만 있으면 쇼핑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속 '페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여행 후 외국 화폐가 소량 남을 경우 인터넷으로 환전을 신청해 원화로 다시 환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기획재정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및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업체 등 비금융회사의 외국환업무에 전자화폐·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에 추가된다.이전까지는 해외에서 물건을 사려면 환전한 외화나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등의 충전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는 의미다.우선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해당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맺은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제휴 확대에 따라 가능한 국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선불전자지급수단을 이용하면 신용카드 이용에 따른 1% 수준의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 페이'가 출시 44개월 만인 지난 4월말 기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원을 돌파했다. 이 기간 가입자 수도 1400만명을 넘어섰다.삼성 페이는 지난 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12개월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원, 24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으며, 33개월과 39개월에는 각각 20조원과 30조원을 기록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페이는 2018년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금액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결제 사용도 꾸준히 증가해 삼성 페이 전체 결제 금액 중 약 25%가 온라인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삼성 페이는 간편결제 외에도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멤버십, 입출금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또 “우리은행과 협력해 삼성 페이 ‘환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 페이 '환전' 서비스는 삼성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