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능사 국비지원 훈련과정. [사진=주경야독 제공]
조경기능사 훈련과정. [사진=주경야독 제공]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이하 주경야독)는 2023년 기능사 취득을 위한 구직자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과정은 조경기능사와 전기기능사 국비지원 훈련과정이다. 두 과정 모두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훈련비 전액이 지원된다.

주경야독에서 운영하는 기능사 과정은 현장실무를 녹여낸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경야독 관계자는 "이번 기능사 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교육을 넘어 업무역량 자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기기능사의 경우 실무형 커리큘럼 덕분에 수료 후 취업률 75% 이상을 달성하며 전기 분야 전체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경기능사는 과정평가형자격 훈련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기술을 훈련하는 과정 특성상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가 또한 훈련기관 내에서 실시되는 개별 NCS 능력단위에 대한 내부평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통합적인 외부평가로 구성돼 진행되며, 교육받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에서 내외부 모든 평가가 시행되고 있다.

주경야독 훈련 참여시 혜택으로는 수강료(약 339만원) 전액 국비지원 및 훈련장려금 지급(실업자만 해당), 교재 무료 제공(NCS학습모듈 포함), 원서접수비 무료, 취업정보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각 훈련과정 일정은 직업훈련포털(HRD-Net) 또는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훈련기관 면접을 통해 선발된 훈련생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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