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라(XPLA)'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은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라(XPLA)'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에 참석해 '엑스플라(XPLA)' 생태계를 소개한다.

'엑스플라'는 컴투스그룹이 구축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그룹과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이 합류한 '엑스플라'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행사들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블록체인 행사에 연이어 참가하는 것으로 '엑스플라'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 컴투스홀딩스의 측의 설명이다.

먼저 '엑스플라'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블록체인 게이밍(Blockchain Gaming) 2022' 행사에 참여해 '엑스플라'가 구현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밝힌다.

특히 '엑스플라'의 폴 킴 리더는 27일 주요 세션인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전통적인 게임들의 변화'에 대한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플라'는 블록체인 게이밍 2022의 네트워크 행사에서 공동 호스트를 맡아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엑스플라'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웹3.0 컨퍼런스 '토큰(TOKEN) 2049 싱가포르'에도 참여한다.

'토큰 2049'는 전 세계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주요 의사 결정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는 컨퍼런스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가 29일 키노트 발표자로 나서 '엑스플라'의 비전과 로드맵에 대해 설명한다.

'엑스플라'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가 주회하는 '토큰 2049 네트워크 행사'에도 참여한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엑스플라'는 게임을 비롯한 문화, 예술 콘텐츠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다양한 전략 투자 및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주요 블록체인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