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자유와 열정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이 생애 최초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전시회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작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DSLR 카메라가 아닌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R3’로 작품을 촬영하고,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통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

김중만 작가의 도전적인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놀랍게도 김중만 작가의 직접 제안을 통해 시작되었다.

주요 사업자 위주로 돌아가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가며 계속 도전하는 팬택의 ‘패기’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그 도전에 동참하고 싶었기 때문.

또한 정물과 풍경 사진 전문가인 김중만이 팬택의 전략 스마트폰 ‘베가R3’의 카메라 성능을 높이평가하여, 사진작가로서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DSLR급의 퀄리티를 낼 수 있다는 도전의식으로 콜라보레이션에 임할 계획이다.

향후 김중만 작가는 오는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두 달간 ‘베가 R3’를 통해 중국 샹그리아, 독도 등을 방문해 모든 활동과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하고, 최대 3Mx4M 대형사진으로 인화하는 ‘모험’과 같은 ‘도전’을 진행한다.

묵직한 DSLR도 아닌 가벼운 스마트폰 카메라로 보통 사람들이 ‘똑딱이’나 ‘DSLR을 활용해 가장 많이 인화하는 3x5 사이즈 사진 면적의 약 1.067배나 되는 초 대형 사진 작품을 찍고, 인화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베가R3 카메라의 좋은 센서와 높은 화소를 기반으로 김중만 작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것.

촬영사진 중 일부는 전시회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ega.kr)과 유튜브를 통해 미리 공개될 예정이다.

‘베가 R3’와 김중만 작가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는 내년 1월경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작품 전시회를 3D로도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을 통한 ’3D 모바일 가상 전시회’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되어 시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중만 시진작가는 “그 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팬택이 보여주는 패기가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하게 된 계기가 된 만큼, 나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보태 ‘베가R3’으로 중국, 독도 등에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수익금 전액이 시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이기 때문에, 내년 1월에 개최될 전시회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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