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녀 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우량주식 포함 최대 3만원 혜택과 각종 경품 추첨 증정

KB증권은 이달 중순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어린이날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보다 의미있는 선물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이달 중순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어린이날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보다 의미있는 선물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사진=KB증권]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증권이 올해 어린이날에 자녀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해보는 것을 추천했다.

27일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최근 운영을 시작한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의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지난 18일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운영되고 있고, 오는 29일부터 ‘M-able’(마블)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오픈 기념을 기념해 KB증권 국내거주 개인고객 대상(자녀 주민번호 기준 KB증권 위탁 계좌 최초)으로 ‘우리 아이 부자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비대면 자녀 계좌를 개설하면 6개 종목(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현대차) 중 1만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 1개 종목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국내 또는 해외주식 정기구매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외주식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KB증권은 아이폰, 화장품, 주유권 등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고, KB증권 최초 고객이라면 ‘웰컴초이스’ 이벤트로 부모와 자녀 모두 1만원 금융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우리 아이 부자만들기 이벤트는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어 시행 3일 만에 약 3000명이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KB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에게 보다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할 수 있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M-able’(마블) 또는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번호 만으로 간편하게 기프티콘처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행사가 집중된 5월뿐 아니라 생일·입학·졸업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메시지와 함께 자녀에게 투자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선물할 수 있다는 게 KB증권 측 설명이다.

선물 받은 주식은 알림문자로 수신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KB증권 계좌로 입고된다.

단, KB증권에 등록된 고객정보(고객명, 핸드폰번호)가 다른 경우 선물받기가 불가하므로 선물 보내기 전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하우성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가족 중심의 즐겁고 올바른 투자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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