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소속사 제공]
[서인영 소속사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대한민국 원조 신상녀' 가수 서인영이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월 결혼 후 첫번째 화보촬영에 나선 서인영은 귀여운 듯 세련된 느낌의 짧은 숏컷에 여전히 20대 같은 무결점 피부로 러블리한 컨셉의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결혼 후 달라진 그녀의 패션과 뷰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가방을 든 모습이 인형같다”, “너무 동안이다”, “도대체 어떻게 피부관리를 하느냐?”는 등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은 본인이 (실제 입는 의상으로) 모두 준비했으며, 결혼식 당시 고급스러운 하객 답례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성아뷰티 화장품을 뷰티소품으로 연출, 진행했다.

28일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에 따르면 화보 촬영 중 그녀는 "내 옷으로 찍으니까 더 재밌고, 실제로 내가 입는 옷들이라서 더 잘 어울리고 잘 맞는 것 같아 기쁘다"며 "내 패션 신조는 '옷은 피부처럼, 신발은 발처럼'이다. 난 패션-메이크업-음악은 모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게 잘 어우러지는 음악으로 컴백할 테니 기대해 달라"며 "가수는 우선 노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하는 컴백이니 진짜 좋은 노래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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