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5월 상생 마케팅 추진
착한가격업소, 전국 백년가게 이용객에 캐시백·10% 할인 쿠폰 제공

신한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 마케팅 ‘가족과 함께, 사회와 함께 May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 마케팅 ‘가족과 함께, 사회와 함께 May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사회와 함께 May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규모 지역축제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 프로젝트 ▲전국 백년가게 응원하기 등 3개의 지역경제 상생 마케팅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는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먼저 ‘소규모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는 31일까지 신한카드가 선정한 소규모 지역축제 20곳에 가장 많이 방문한 고객에게 아이폰 14프로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신한플레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응모 후 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해당 읍·면소재지에서 신한카드 결제내역이 있으면 방문한 것으로 인정된다.

예를 들어 강원 양평군 용문면 덕촌리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경우 5월 5일부터 5월 7일 사이 용문면에서 결제 내역이 있으면 방문한 것으로 간주된다.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 프로젝트’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마이샵에서 착한가격업소 쿠폰 선택하면 주변 착한가격업소가 나타나며, 해당 업소의 2천원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착한가게를 뜻한다.

전국 백년가게 응원하기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달 20일까지 마이샵에서 10%(최대 1만원)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결제 시 청구 할인된다.

여기서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가게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공식 인증 점포다를 말한다.

현재 신한카드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메가마트·탑마트)과 유통매장(롯데슈퍼·GS THE FRESH·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마트 에브리데이), 아울렛(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스타필드·현대아울렛·롯데아울렛)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31일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같은 기간 동안 올댓쇼핑에서는 경북지역 소상공인 상품과 지역특산물 등 2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6월 말일까지 혼수·이사 분야 이용 시 2개 이상 브랜드를 이용하고, 총 결제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을 추가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그 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하나투어에서 최대 5% 할인과 100만원당 2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마련됐다.

에버랜드에서는 6월 11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신한카드로 예매 시 본인과 동반 1인의 종일권을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지역축제 20곳의 리스트, 할인 대상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의 세부정보는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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