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4구역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8월 분양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고,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3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인천 내 소형 평형대(60㎡ 이하) 공급량이 24% 미만이며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인근에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며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2㎞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기관 상주인구는 물론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각종 편의∙문화공간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법조타운도 가까워 직주근접 가치가 높다.

단지 가까이 미추홀공원이 있어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동간 거리도 넓고 조경 공간도 충분하다.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공유 시설이 마련된다.

전 타입 판상형 구조로 통풍 및 조망이 우수하며, 4Bay 위주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실내 인테리어도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한다. 

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