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서 개최, 총 상금 3억 9천만원
상반기 최강자들 대격돌, 개막 첫날부터 열기 후끈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무대 [스마일게이트 제공=뉴스퀘스트]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무대 [스마일게이트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과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을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CFS 썸머 챔피언십'에는 올 상반기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은 ▲중국의 올게이머스 VS 브라질의 임페리얼 ▲중국프로리그(CEPL)의 바이샤게이밍 VS 독일의 GV이스포츠 ▲필리핀의 퍼시픽 막타 VS 베트남의 카라하우스.2L 의 세 경기가 진행됐으며, 우승팀은 각각 올게이머스, 바이샤게이밍, 카라하우스 2.L이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상금 규모를 지난 해 대비 3배 상향한 30만 USD(한화 약 3억 9000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대회의 전반적인 규모를 증가시켰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등 총 5개의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CF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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