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후원 선수 초청 격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사진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자사 후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뉴스퀘스트]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사진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자사 후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텔레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후원 선수들의 활약에 찬사를 보내며 이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3일 오전 서울 SKT 을지로 본사에서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펜싱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황선우, 역도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SKT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유영상 대표는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자세로 얻은 결과는 우리 SKT 구성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수여된 실물 금·은·동메달을 전시한 쇼케이스가 설치됐으며, 선수들은 기념촬영과 사인을 해 주는 등 팬들의 성원에 답했다.

SKT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린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안게임 기간 중 당초 목표로 했던 1000만건을 훌쩍 뛰어넘는 약 5000만건의 응원 메시지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해졌고, SKT는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SKT는 이번 아시안게임 이후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건강한 응원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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