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휠라가 세계적인 테니스 리그를 통해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나선다.

휠라(FILA)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테니스 리그 UTS Seoul(Ultimate Tennis Showdown) 공식 의류 후원사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닉 키리오스, 가엘 몽피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 8명와 우리나라의 권순우 등이 출전한다.

휠라는 이번 후원을 통해 테니스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TS Seoul 출전 선수단 전원과 함께하는 테니스 미니 게임과 휠라 앰버서더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참관하고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UTS Seoul 입장권도 증정한다.

오는 20일까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휠라의 최상위 레벨의 테니스화인 ‘몬도 포르자’를 비롯해 모자, 상의, 양말 등으로 이뤄진 ‘FILA UTS Seoul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은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휠라의 진정성 있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UTS Seoul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즐거운 스포츠 리그인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테니스의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하며 그 여정에 휠라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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