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국가기술계 전문교육기관 주경야독은 2024년 빅데이터분석기사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한 온라인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경야독에 따르면 직업 전망을 다루는 국내외 기관에서도 데이터관련 직업군(데이터과학자, 빅데이터전문가 등)을 단연 최상위 유망 직업군으로 뽑고 있다.

IT, AI 및 각종 신기술에 따른 데이터를 처리하는 직업은 엄청난 수요가 예상이 되지만 실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체제적인 기반이 마련되 있지 않다. 빅데이터분석기사는 이런 전문인력양성 및 역량검증을 위해 신설된 기술계 자격검정이다.

[주경야독 제공]
[주경야독 제공]

주경야독 관계자는 “현재 시험 진행 초기라 합격률도 높은 편이고 문제 난도도 크게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러한 시기에 합격을 위해서는 출제기준과 유형에 대한 완벽한 분석이 증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과정은 이를 완벽하게 반영한 최신강의로, 관련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도 단기에 시험준비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맡은 장은진 강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물리첨단기술연구소 연구원 및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기과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강의는 강사 저서를 기반으로 단원별 마무리 문제, 모의고사로 진행한다. 기출문제는 2023년 6회 시험까지 최신 기출문제가 모두 복원된 상태다.

한편 주경야독은 현재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등 약 140여개의 국가기술계 강의를 온오프라인(국비지원교육)을 통해 운영하고 있고, 군무원과 경찰시험 강의도 추가로 오픈해 운영 중이다.

또 국가전문시험, 공인/민간자격, 세무/회계, 자기개발과정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실시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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