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 장남

박세창 금호건설 신임 부회장 [금호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박세창 금호건설 신임 부회장 [금호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금호건설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워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세창 부회장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나아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와 함께 금호건설은 조완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전무 4명, 상무 6명, 상무대우 1명의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 후 금호타이어 부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등을 지냈다. 2018년 9월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21년 금호건설 사장으로 자리에 올랐다.

조완석 신임 대표이사는 입사 30년차로 재무 및 해외영업, 공무, 개발사업 등 주요 부문을 두루거친 재무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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