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소비자 보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의 경영대상’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금융 서비스를 재설계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 만족도 등의 데이터를 쌓아 고객 관리와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주말에도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점이 좋게 평가됐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로 ‘Innovation Best Practive’ 서비스 분야에서도 수상했다.

‘Innovation Best Practice’는 혁신 기술의 접목이나 출시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부여되는 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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