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체험 확대, 정보보안 역량 강화 등 평가

[사진=세라젬 제공]
[사진=세라젬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세라젬은 고객 만족도와 소비자 권익을 높이기 위한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첫 취득 후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는지에 대해 심사하는 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2년 주기로 재평가한다.

세라젬은 구매 결정을 돕기 위한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한 점을 비롯해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강화, 품질 서비스 개선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웰카페를 비롯해 헬스케어 접목한 가족형 테마파크 웰파크를 론칭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고객이 안전한 보안 환경 속에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직을 확충하고 신규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도 획득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등 생산설비와 환경을 개선해 품질 서비스를 향상했으며 이밖에도 △VOC 수집·처리·결과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VOC 시스템 마련 △핵심부품 10년 무상보증 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터 V7용 점자 스티커 무료 배부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세라젬은 설명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라젬은 고객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CCM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소비자 권익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임직원 행동 강령인 '세라제머십'을 정립하고, 소비자중심경영 매뉴얼 지속 개편, 세라제머십 내재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등 고객 중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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