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온체인 경제 활동...가장 신뢰받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자리매김

위믹스가 TVL 기준 글로벌 10대 블록체인에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메이드 제공=뉴스퀘스트]
위믹스가 TVL 기준 글로벌 10대 블록체인에 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메이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가 글로벌 10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진입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TVL(총예치금액) 기준 전세계 블록체인 프로젝트 순위에서 '위믹스'가 9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총예치금액은 예치된 가상자산의 총량을 나타내는 수치로 가상자산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암호화폐를 소유한 '홀더'(Holder)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정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가 블록체인 경제 규모를 분석할 때 '총예치금액'을 글로벌 표준 지표로 채택 중이다.

예치된 위믹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스테이킹'(Staking)이다. 스테이킹은 일정 수량의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맡기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흔히 은행에 자산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예금 서비스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는 위믹스가 활발한 온체인 경제 활동을 발생시키고 전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위믹스는 현재 메인넷 '위믹스3.0'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플랫폼 '위믹스파이' ▲NFT(대체불가능한토큰) 플랫폼 '나일' 등을 선보여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