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의 밤’ 개최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의 밤 단체 사진. [이볼루션 제공]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의 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이볼루션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이볼루션(대표 조현민)은 지난 12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2023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의 밤’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와 함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금한승 원장을 비롯해 전기차, 전기차 충전 관련 업계 대표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볼루션이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이후 전진사 어워드)’ 수상자 12인과 업계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의 밤(이후 전진사의 밤) 1부 진행은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이볼루션 조현민 대표의 환영사와 역대 전진사 어워드 수상자 헌정 영상 상영, 공로패 시상, 2024 전진사 어워드 운영 계획 발표 및 발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볼루션 조현민 대표는 “2024년부터는 ‘전기차에진심인사람들 어워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와 ‘전진사 어워드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진사 어워드가 년 1회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볼루션은 든든한 후원사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시상 분야를 세분화하고, 역대 전진사 어워드 수상자분들과 함께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진사 어워드 수상자들. [사진=이볼루션 제공]
전진사 어워드 수상자들. [사진=이볼루션 제공]

2024년부터 전진사 어워드를 주최하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 김성태 회장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분들께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사용 문화를 조성해나간다는 전진사 어워드의 취지에 맞춰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만찬 이후 2부는 개그맨 이동엽이 맡아 행사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어울리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경품을 걸고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어 열기를 더했다.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 수상자 명단은 ▲제1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제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 ▲제3회 김한용의 MOCAR 김한용 대표 ▲제4회 블로터 조재환 기자 ▲제5회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 ▲제6회 제이엠웨이브 박정민 대표 ▲제7회 한국환경연구원 한국진 과장 ▲제8회 유수판넬주식회사 이희구 대표 ▲제9회 모트라인 윤성로 대표 ▲제10회 전기신문 오철 기자 ▲제11회 세이정보기술 이승호 이사 ▲제12회 한국전기연구원 이재조 책임연구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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