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문화기획·전시·학생 소통
‘일상의 문화, 예술로 빛나다’ 전시회 진행 중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학과특성화 사업을 통한 ‘문화기획자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사진=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학과특성화 사업을 통한 ‘문화기획자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사진=서울디지털대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획전시와 특강 등 문화기획과 강의, 스터디, 진로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의 메타버스 전용 강의실, 전시실 및 실시간 소통공간은 지난해 학과특성화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기획, 제작에 참여한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의 결과물이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획한 ‘일상의 문화, 예술로 빛나다’ 전시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로, 기획자로, 예술경영인으로 활동하는 재학생들의 창작, 예술현장, 일상의 모습을 담아 창작과 기획의 과정을 거쳐 전시로 빚어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전시관련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파주 복합문화공간 루이그리다에서 전시오프닝행사를 비롯하여 체험이벤트 및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였고, 전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내 전용강의실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 전문가 특강, 학과모임, 교수님과의 1:1 면담 및 소규모 학생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오프라인 모임 외에도 메타버스에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만나 스터디, 진로상담, 멘토링 등 문화예술경영학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구보경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은 “디지털 변화와 사회적 흐름을 읽어 기술진보와 문화예술의 가치를 접목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이고,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소양 및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에 처음 입문하는 관심자들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문화 기획자 및 예술인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갤러리스트, 문화리더십, 뮤직매니지먼트, 문화마케터, 엔터테인먼트실무자, 문화예술실무인재양성과정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문화예술경영학과 △회화과 △실용음악학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내달 17일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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