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 5차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서울창업디딤터 제공]
서울창업디딤터 5차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서울창업디딤터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서울창업디딤터는 5차 사업설명회(Networking Stage)를 끝으로 올해 설명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창업디딤터는 집단 지성을 통해 창업기업 솔루션 도출 및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자 사업설명회를 운영해왔다. 지난 4월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역량 강화 교육 △AC, VC 네트워킹 △분야별 전문가 1대1 멘토링 등의 세부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지난 20일 열린 5회차 사업설명회에서는 '투자사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성공의 열쇠'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서울창업디딤터 우수 입주기업인 하이로컬 윤정호 대표의 스타트업 성공 노하우, 다정한 연구소 전소라 대표의 직무 역량강화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션(Notion) 활용법을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행 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가치투자 우태화 상무, 강쎈 고상기 이사,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안종덕 이사, 골드아크 정일혁 이사, 컨퍼니디 박병욱 대표, FMC인베스트먼트 박디도 상무 등 6명의 투자 전문가가 참석해 2023년 벤처투자 시장에 대한 현실적인 리뷰, 2024년 투자 유치 전략, 투자사 관점에서의 기업가치 측정 방법 등 실제 투자 현장에서 이뤄지는 생동감 있는 답변으로 스타트업의 궁금증을 해결했다고 디딤터 측은 전했다.

정영욱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창업 기업과 전문가 집단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인적 인프라를 확장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AC, VC 등 파트너사 간 연계를 강화해 정보 공유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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