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헌혈 행사 열고, 헌혈증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전달

최근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빗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들이 혈액 사업 발전 기여 기업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정준영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현혈개발팀장(사진 왼쪽부터),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 [빗썸 제공=뉴스퀘스트]
최근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빗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들이 혈액 사업 발전 기여 기업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정준영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현혈개발팀장(사진 왼쪽부터),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 [빗썸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빗썸이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6일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빗썸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참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빗썸 임직원들은 12월 초 올해의 마지막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했다. 

김영진 경영지원총괄은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