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분기 첫 영업일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고객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권리 알아야

KB증권은 자체적으로 정한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실천 결의문' 서명과 금융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제공=뉴스퀘스트]
KB증권은 자체적으로 정한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실천 결의문' 서명과 금융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KB증권(사장 김성현·이홍구)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다짐하는 행사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KB증권은 올해 1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실천 결의문’ 서명과 금융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소비자 보호 관련 콘텐츠, 교육, 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이 소비자 보호 정신을 함양하고, 소비자에게 피해 예방과 투자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소비자 보호 핵심 가치 5개 항목에 대해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에 서약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들에 대한 정보 제공의 태도 ▲개인 정보의 소중함 ▲법규와 고객의 반응에 대한 마음가짐 ▲금융인으로서 자아 발전 등에 대한 KB증권 임직원의 태도 등을 결의했다.

또 ‘금융소비자의 권리 및 민원절차 안내’에 관한 동영상을 바탕으로 퀴즈를 출제했고,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했다.

KB증권은 퀴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금융 교육 동영상을 한 차례 더 접하고 고객이 스스로를 보호할 법적 권리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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