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해바라기 봉사단’, ‘BSR 봉사단’으로 명칭 변경

bhc그룹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 8기 모집을 끝냈다.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월 2회씩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bhc그룹 제공=뉴스퀘스트]
bhc그룹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 8기 모집을 끝냈다.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월 2회씩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bhc그룹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bhc그룹(대표 송호섭)이 ‘BSR 봉사단’ 단원 구성을 마쳤다. 기존 ‘해바라기 봉사단’ 이름을 바꾼 BSR 봉사단은 bh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7년 창단된 대학생 봉사단체다.

bhc그룹은 ‘BSR 봉사단’ 8기 구성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BSR 봉사단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3주 간 모집 신청을 받은 결과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모집 게시글 조회수는 약 1만7000건, 지원자는 약 300명이었다.

봉사단 수료자 전원은 bhc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활동 최우수자 2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활동 기간 bhc치킨 상품권 지급과 각종 bhc그룹 프로모션 시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비는 bhc그룹이 전액 지원한다.

올해 BSR 봉사단 단원들은 5명씩 2개 조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우리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은 2017년 발족 이후 꾸준히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도 매달 2회씩 꾸준히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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