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KT&G(사장 백복인)은 운영 중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의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처음으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을 진행했다.

우수 관광시설은 관광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관광권을 보장하기 위한 편의시설 및 접근성, 위생, 주차 등 각 항목별 인증기준에 따라 심사 후 선정됐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홍대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G가 운영 중인 전국 상상마당과 상상플래닛에서 이동약자들의 편의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선보였으며,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2023년 9월 기준 누적 방문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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