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로휴티스 투시도. [공급사 제공]
문수로휴티스 투시도. [공급사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민간임대아파트 '문수로 휴티스'는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급 관계자에 따르면 문수로 휴티스는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해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10년 동안 거주한 다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어 유리하며 10년 내 약정 기간 이후 2년 갱신 계약 시마다 퇴거 가능하며 거주 기간 동안 임차인 자격으로 세금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주 시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기업이 관리하는 보증금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주택담보대출 대비 저렴한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자여도 청약통장 및 전매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분양 받고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10년 민간임대아파트 문수로 휴티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총 820세대(예정)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A, B타입으로 나뉜다. 신탁사는 신영신탁으로 확정됐으며 건설사는 금강종합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학세권과 숲세권을 품었다. 울산대공원, 태화강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 공간을 바탕으로 한 산책, 운동 등의 여가생활이 가능하고 울산 중심지에 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울산시외버스터미널, 태화강역(동해선, 무궁화), 대형마트 등도 인접해 있다는 설명이다.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석유화학공단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효과도 있다고 공급사 측은 전했다. 단지 앞에 학성고가 있다.

설계는 선호도 높은 4베이(Bay) 3룸 형식의 구조와 높은 전용률이 특징이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한 맞통풍 구조를 확보했으며 주방은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안방 전용 욕실 및 파우더룸 제공, 깔끔한 현관을 위한 다용도 수납공간 설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팬트리 공간 제공 등의 이점도 갖추고 있다. 호텔식 프라이빗 공간 활용 구조와 높은 전용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문수로 휴티스 홍보관 등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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