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역량 강화하는 ‘문화예술 평생학습의 장’
17일까지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문화기획자양성’ 프로젝트 등 예술인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문화기획자양성’ 프로젝트 등 예술인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사이버대학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2024학년도에 예술인 실무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특성화 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되는 ‘예술인 실무교육’ 특성화 과정은 예술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 문화예술 분야별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확대하여 예술인들의 취업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오늘날 기술의 진보와 새로운 지식기반의 사회에서 새로운 직업군과 사회구조는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평생직장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개인의 자아성취와 평생학습이 중요해졌다.

한가지 직업과 직장에서 벗어나 평생 즐겁고 행복한 삶의 성취를 위한 평생교육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의 분야는 인문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삶의 즐거움과 자아성취라는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는 영역이다.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기획력이 우리사회 전반 모든 분야에 필요한 시기에 평생직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지역문화기획자, 콘텐츠제작 및 문화정책·예술경영자과정을 제공하여 연령에 제한없이 일반인부터 전문 예술인들의 재교육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학생들의 문화기획력, 현장실습을 위해 학교에서 전액 지원하는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및 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문화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예술경영', '공연기획·제작', ‘문화·전시기획’, ‘엔터테인먼트·문화산업’,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전문화시켜 문화예술 기초부터 예술기획, 콘텐츠제작, 문화정책, 산업 및 문화예술교육 분야까지 전반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갤러리스트, 문화리더십, 뮤직매니지먼트, 문화마케터, 엔터테인먼트실무자, 문화예술실무인재양성과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별 경영감각과 실무자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안정적 예술활동과 창업 등 각종 예술인의 실무활동을 위한 ‘예술인 실무교육’ 특성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교육과정은 예술인들의 실제 예술창작 활동과 창업 및 지원사업 참여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예술경영, 예술홍보, 예술관련 세무·회계 기초, 저작권과 계약, 문화콘텐츠 플랫폼 기반 아이디어, 사업기획, 공모지원서 작성, 예술창업 관련된 교과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보경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은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소양을 쌓고 이를 실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학과에 입학한다”며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합리적인 등록금과 장학금 혜택,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는 문화예술경영학과 포함 36개 학과·전공에서 오는 17일까지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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