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잔금 납부 유예’ 적용...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동부건설 제공=뉴스퀘스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동부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동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대에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다. 특히, 집을 둘러 본 후 계약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로, 이미 공사가 완료된 만큼 원하는 날짜에 바로 입주 가능하다. 또 2년 동안 ‘잔금 납부 유예’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분양가 7억원 대의 전용 84㎡의 경우, 마지막 잔금 약 2억5000만원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다. 또 4베이 4룸(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천장형 LG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수도권 최대 도시개발사업 ‘용인 플랫폼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며, ‘반도체 클러스터’ 등도 개발 예정이다.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삼성전자가 오는 2042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 목표로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다. 

GTX-A용인역(예정), 수인분당선 구성역, 마북IC, 경부‧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현대건설 기술개발원,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 연구소 등 대기업 연구소가 밀집된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구성점,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마북천 산책로, 법화산 둘레길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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