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2년 만에 수주 1조 돌파...대보실업도 수주 목표 초과 달성

대보건설과 대보실업이 지난 20일 마니산에서 수주 기원제를 개최했다. [대보그룹 제공=뉴스퀘스트]
대보건설과 대보실업이 지난 20일 마니산에서 수주 기원제를 개최했다. [대보그룹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과 대보실업은 지난 20일 마니산에서 2024년 ‘수주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권오철 대보건설 대표와 장상근 대보실업 대표를 비롯해, 영업 관련 부서 임직원 약 30명은 이날 마니산 정상에 올라 기원제를 갖고 갑진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 경기 악화에 따라 건설사별로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정신 무장을 새롭게 하고 2024년 수주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수주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보건설은 지난해 2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으며, 대보실업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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