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에스티엘은 지난 1일 롯데몰 수원점에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인 ‘한국에스티엘’이 지난 2021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하는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수원점은 2022년 7월 잠실 월드몰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 후 네 번째 플래그십 매장이다.

120만명 인구 중 MZ세대의 비중이 높고 경기지역의 쇼핑의 중심인 수원 지역 특색을 반영해, MZ세대 맞춤형 매장으로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수원점은 ‘Fresh Juice Bar’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이국적 분위기의 공간으로 선보였다. 

특히, ‘Fresh Juice Bar’의 청량함과 화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오렌지 색상으로 연출했다. 더불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MZ세대들에게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국에스티엘은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와 함께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경기 지역 중심인 수원에 네 번째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MZ세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가방뿐만 아니라 의류와 액세서리 등 토탈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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