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항공권 89만7400원부터
유류할증료, 공항시설 사용료 모두 포함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문보국)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왕복항공권 기준 이코노미석은 89만74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2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의 금융과 상업 중심지다.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관문 도시로, 금문교, 케이블카, 롬바드 스트리트 등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취항일은 오는 5월17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는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행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장거리 비행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취항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미주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본토에만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세 개의 정기편을 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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