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조감도. [두손건설 제공]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조감도. [두손건설 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주택시장에서 학교나 학원 등 교육시설이 가까운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3040세대 맞벌이 가구의 선호도가 높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3040세대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자녀의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8학군을 품은 오피스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3040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공사 ㈜두손건설에 따르면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서초동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다. 우수한 교통망과 교육환경, 주거편의성을 지녔다는 것이 건설사 측 설명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초IC, 남부순환로 진입도 수월하다.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어 완공 시 상습 교통체증 구간 완화로 주거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건설사 측은 전했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밀집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이 있으며,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도 가깝다.

‘강남 8학군’ 명품 학세권도 품었다.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은 물론 학원, 독서실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있다.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돼 미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양재·우면·개포 R&CD 개발도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특화 공원 조성, 양재·개포 중소기업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다.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보행자와 주변환경을 고려한 두 개의 타워로 나눈 설계가 특징이다. 1층은 8m 높이의 아치형 필로티 설계로 아치 아래 공간에 정원을 마련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한다. 2TOWER를 연결하는 브릿지 공간에도 10m 층고의 대형 로비공간 및 숲의 모습을 담은 시즌월이 설치되어 4계절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

내부는 2~3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2ROOM, 2BATHROOM 구조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맞춤형 가전제품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 커뮤니티 시설과 180여석 규모의 베이커리 공간이 될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갤러리 하우스는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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