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스랩 IFC몰 점 구독자 초청해 건강 상담
건강 진단 후 개인별 맞춤형 상담 진행

여의도 IFC몰 캘리스랩 전경 사진. [아워홈 제공 = 뉴스퀘스트]
여의도 IFC몰 캘리스랩 전경 사진. [아워홈 제공 = 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여의도 IFC몰 캘리스랩(KALIS Lab)에서 구독 고객 대상 ‘건강 상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Lifelog·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맞춤 식단과 영양컨설팅을 제공하는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 구독 서비스다. 

지난 19일 열린 캘리스랩 건강 상담 이벤트는 현직 의사를 초청해 구독자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 상담을 신청한 IFC몰 캘리스랩 구독자들은 각자 캘리스랩에 마련된 건강 부스에서 건강 진단을 하고 결과에 따라 의사의 전문적인 건강 상담을 받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캘리스랩 구독자(37세·남)는 "캘리스랩 식단의 경우 영양 균형은 물론 맛도 뛰어나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오늘 전문 상담으로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진단받았으며 균형 잡힌 식사법부터 체질 개선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지현 아워홈 캘리스랩 기획팀장은 “기업 복지 차원에서 제공되던 맞춤형 건강 식단을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IFC몰 점을 열었는데 오픈 초기 반응이 좋다”며 “다양한 고객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향후 전국 사내 식당 입점은 물론 B2C 매장 추가 오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캘리스랩 IFC몰 점에서는 건강부스 예약 및 건강 진단 후 구독 결제를 하면 진단 결과에 맞춰 1:1 영양 컨설팅과 맞춤형 건강 식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7가지 식단 유형 중 다이어트와 근육 관리, 혈압 및 혈당 관리 등 건강 관리 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식사는 매장 식사와 테이크아웃 2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캘리스랩 건강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독은 5회권 또는 10회권 2가지 형태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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