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까지 22차례 걸쳐 치킨 기부
"올해 아이들 위한 그룹홈 기부 더욱 확대할 것"

[제너시스 BBQ 그룹 제공=뉴스퀘스트]
[제너시스 BBQ 그룹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자사 사회공헌 활동인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2월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 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기부하는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개선) 활동이다.

BBQ는 지난 1월에는 1179마리, 2월에는 955마리의 치킨을 22개 기관에 전달했다. 두 달 동안 전달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4200만원 어치를 기부한 셈이다.

BBQ는 지난 6일 수원시에 위치한 그룹홈 8곳과 군포시 소재 그룹홈 2곳에 100마리 치킨을 기부했다.

‘그룹홈’은 1997년 서울시에서 도입한 사회복지제도로 가정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동생활과 치료,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BQ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나눔도 지속하는 동시에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그룹홈 기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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