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명문 학군, 편리한 생활 여건 갖춰

부천 월드메르디앙 라제스티 투시도 [월드건설산업 제공=뉴스퀘스트]
부천 월드메르디앙 라제스티 투시도 [월드건설산업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가와 전세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이 서울 외곽 수도권 단지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2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145만7000원으로, 3.3㎡(평)로 환산하면 3787만4000원이다.

전달 3713만7000원과 비교해 2%, 지난해 같은 기간 3049만9000원과 비교하면 무려 24.2% 올랐다.

게다가 서울의 분양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경기•인천과의 분양가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에 따라 서울 집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1∼12월) 서울에서 경기와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는 모두 32만5317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로 전입한 인구가 27만9375명,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는 4만5942명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건축 자재값, 인건비 등의 인상으로 올해도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서울을 떠나 경기·인천 지역으로 옮겨가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부의 교통망 확충 발표로 수도권의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돼, 연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라면 수도권 지역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런 상황이 맞물리며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분양중인 ‘부천 월드메르디앙 라제스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264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은 50~64㎡,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인근 다양한 생활 시설뿐만 아니라 신중동 및 부천역 생활권까지 자가 약 10분 내 이용이 가능하다. 원미종합시장, 원미부흥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하다.

또한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원미2주민지원센터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원미산, 춘의산,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부천종합운동장 등 녹지 및 공원시설이 인접한 뛰어난 자연환경도 갖춰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교육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부일초, 부천북초, 심원초, 부천중앙초, 심원중, 원미중, 원미고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다양한 명문학군과 중동 학원 밀집거리가 인접하다.

단지는 7호선 춘의역과 종합운동장역 도보 10분 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게다가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나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오는 2030년 개통예정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종합운동장 일대에 첨단산업 유치 및 쿼드러플 역세권 개발을 목표로 한 역세권융복합개발사업(2026년 완공예정), 부천역곡 일대에 쾌적하고 스마트한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부천역곡 공공주택사업(2027년 완공예정)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부천 대장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사업(2029년 완공예정)과 영상문화산업단지(2027년 완공예정)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장 관계자는 “역세권, 명문 학군, 편리한 생활 여건을 갖추며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 월드메르디앙 라제스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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