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총 418세대 중 일반분양 143세대 및 오피스텔 30실 규모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뉴스퀘스트]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에서 6년만에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84㎡ 143세대 ▲오피스텔 37·59㎡ 30실이다.

단지는 인근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도보로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은 지난 2월에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가 발표 됐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앞 수성구민운동장역이 4호선의 출발역으로 확정된 만큼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는 강남 대치동으로 불릴 정도로 대표 명문 학군지다. 또 범어동은 대구에서 전통 부촌지역으로 손꼽힌다.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의 명문 학군들이 위치하며 수성구 학원가도 인접하다.

수성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범어먹거리타운, 범어로데오타운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황금2동행정복지센터, 수성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대구그랜드면세점, 대구한의대학교부속 대구한방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어린이세상, 범어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국립대구박물관이 공원과 인접해 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세대별 맞춤형 평면설계와 고급스러우면서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그린플라자, 포켓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자연과 조화된 조경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스카이라운지, 작은도서관, 포레스트가든, 시니어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올해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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