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가 출시 5년만에 누적판매 45억 4000만병을 돌파(3/19 기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8.8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21세기 이후 출시한 맥주 브랜드 중 동일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에도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출시 5주년을 맞은 테라는 청정라거 콘셉트로 제품 본질의 강화와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맥주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가정, 유흥 채널 모두에서 ‘총력전’을 펼쳐 대한민국 1등 맥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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