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석경투시도. [DL건설제공]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석경투시도. [DL건설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분양가 상승세를 거스르며 공급에 나선 단지가 있다. DL건설은 울산광역시 서울산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잔여 가구를 특별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사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울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산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울주군 상북면 상북(거리, 양등)지구에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울산 최저 수준인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주변 입주 단지가 4억원대(전용 84㎡기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영남알프스를 품은 숲세권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운문산자연휴양림, 가지산도립공원, 간월자연휴양림, 신불산군립공원 등 명소도 인근에 있어 에코힐링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공급사 측은 전했다.

24번 국도 진입도 용이해 울산 도심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울산역,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울산고속도로 언양JC, 함양울산고속도로 서울주JC 등을 통해 전국 어느 곳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상북초, 상북중, 경의고, 울산과학고 등도 인근에 있다. 길천일반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성SDI 울산사업장, 오뚜기 삼남공장 등도 가까워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 삼성SDI 울산사업장에는 이달 중 2차전지 양극재 공장이 착공돼 미래 산업 개발, 일자리 확충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고 공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의 특별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분양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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