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공급사 제공]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공급사 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호재를 품고도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지방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와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도 그 중 하나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 84·126㎡ 아파트 167세대(▲전용 84㎡ 163세대 ▲전용 126㎡ 팬트하우스 4세대)와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구성된다. 해당 아파트는 3.3㎡당 1300만원대 분양가로 책정됐다.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다. 서울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공급 관계자에 따르면 KTX강릉역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곳에는 컨벤션과 전시장,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와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강릉은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부동산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급사 측은 전했다.

KTX강릉역 인근에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동부시장, 중앙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