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통 프리미엄 아웃도어...‘안전, 보호’가 핵심 가치

[사진=크리스에프앤씨 마무트(MAMMUT) 제공]
[사진=크리스에프앤씨 마무트(MAMMUT)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크리스에프앤씨는 161년 역사의 스위스 정통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MAMMUT)의 '2024 FW 프리뷰 컨벤션'을 서을 강남 도곡동 사옥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벤션은 백화점 바이어를 포함한 주요 유통 관계자들에게 마무트의 국내 전개 방향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862년 설립한 마무트는 전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 최정상 수준의 기술력과 정통성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럽 3대 아웃도어로,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160여년전 농업용 로프를 생산하는 회사로 출발한 마무트는 최상의 소재 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통한 ‘안전(safety)’과 ‘보호(protect)’를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사진=크리스에프앤씨 마무트(MAMMUT) 제공]
[사진=크리스에프앤씨 마무트(MAMMUT) 제공]

2024 FW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마무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노우 스포츠, 트레일 러닝, 하이킹 라인 뿐 아니라 한국 트렌드에 맞는 자체 생산 라인도 공개했다. 일상 생활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무트 특유의 무드는 잘 지켜냈다는 평이다.

최근 이탈리아 액티브 아웃도어 ‘하이드로겐(HYDROGEN)’을 론칭해 성공적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는 하반기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마무트의 유통망 전개를 시작하며 토털 패션기업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마쳤다.

마무트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백화점, 가두점 상권을 포함해 다양한 산악 전문 플랫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등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공적적인 마케팅을 통해 마무트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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