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질환자와 가족에게 마시는 환자용 균형영양식 1000개 기부
한 달간 디자인밀 환자용 제품 구매액의 5%를 환자용 균형영양식으로 추가 기부

[풀무원 제공=뉴스퀘스트]
[풀무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인스타툰 작가 ‘긍씨’와 협업해 환우들을 도울 수 있는 퍼네이션 이벤트 ‘디자인밀X긍씨 선행, 고객 동행’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쉽고 즐겁게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일컫는 ‘퍼네이션(Fun+Donation)’은 인스타툰 등 SNS에 언급된 제품을 고객이 구입하면, 주최측에서는 해당 제품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은 마시는 환자용 균형영양식 1000개를 질환자와 가족들에게 기부하고, 긍씨는 인스타툰으로 디자인밀 기부 이벤트를 알린다.

또한 오는 4월 25일까지 한 달간 풀무원 디자인밀 몰에서 암환자용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마시는 타입의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케어유’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환자용 균형영양식을 질환자와 가족들에게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 디자인밀 몰에서 환자용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및 케어유를 구매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사업부 디자인밀 사업팀 백수진 웹마케터는 “질환자 맞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비슷한 경험을 하는 어려운 환우분들에 대한 공감과, 그들을 도울 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질환자분들을 도우면서 공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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