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팔도는 ‘비락식혜 제로(Zero)’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도에 따르면 비락식혜 판매량은 지난해 할매니얼 트렌드 확대에 힘입어 2022년 대비 18% 신장했다.

신제품은 비락식혜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제로 버전이다. 제품 맛은 유지하며 설탕, 당류, 칼로리 제로를 구현했다.

팔도는 전통 음료 콘셉트에 건강 트렌드를 결합해 식혜를 즐기는 기존 고객과 건강관리에 민감한 신규 소비층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평기 팔도 마케팅팀장은 “‘비락식혜 제로’는 전통과 트렌드라는 서로 다른 두 콘셉트를 조화롭게 녹여낸 제품이다”며 “30년간 사랑받아 온 전통 음료를 넘어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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