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레나 고메즈 트위터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할리우드 섹시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사실상 연인인 저스틴 비버와 결별을 준비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미국 연예 뉴스 사이트인 ‘티엠지닷컴’은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의 연락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메즈는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의 미녀 모델인 바버라 팔빈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열애설에 휩싸이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비버는 팔빈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모든 여자와 연락을 끊겠다”고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셀레나 고메즈는 현재 비버의 연락을 일체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2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밝힌 뒤 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최근 비버가 염문설에 휩싸이면서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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