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김현경 기자 = ‘일밤-진짜 사나이’가 특집으로 마련하는 여군 특집의 출연자가 공개됐다.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한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대한민국 여군의 생생한 여군의 세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여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까지, 각기 다른 7명의 여자스타들이 도전에 나선다.

여배우부터 걸그룹, 개그맨, 스포츠 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급 여자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이들은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여자 부사관이 되기까지 필요한 모든 훈련을 받게 된다.

특히,지금까지 여군들의 세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었던 만큼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통해 남자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고 다 같이 생활관에서 동고동락하는 등 군대에 적응해가는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관등성명, 군가, 제식 등 태어나 처음 경험하게 되는 낯선 군대문화 앞에 과연 여자스타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직 ‘여군’이 되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모인 7명의 특별한 여자스타들, 이들의 특급 도전기는 8월중 방송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기대된다”는 반응과 “군대를 미화한다”는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

특히 최근 군부대의 잇다른 사고와 관련을 의식한 듯, 상당수 누리꾼들은 “이런 방송은 군대가 아니라 캠프라고 해야 맞다” “군 미화 프로그램 자체가 국민한테 송구스러운 것” “프로그램 자체를 당장 폐지해야” “지금 군 자체 문제가 심각한데 왜 이런걸 자꾸?” “군대 안간 사람들은 군대가 진짜 저러는 줄 알 것 아닌가?” “카메라가 돌아가는 상황에선 군대의 실상을 결코 알 수 없다” 등의 비판적 의견글을 개진하고 있다.

사진= 지나 인스타그램, 맹승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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