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에서 늘 씩씩한 모습과 함께 사랑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던 막내 후보생 혜리. 막간의 틈을 이용해 엄마에게 전화를 건 혜리는 엄마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펑펑 울며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어. 어떡해~”라고 울부짖으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한편 군대 와서 식욕 폭발했던 혜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부사관 학교의 혹독한 훈련과 초강력 소대장의 등장에 멘붕을 겪으며 식욕상실과 함께 밥을 먹다가, 훈련을 받다가도 눈물을 흘리는 등 수도꼭지 혜리의 수난시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랑소녀 혜리의 폭풍눈물 수난시대는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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