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LG전자(066570)는 LTE/LTE-A(4G) 표준특허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특허 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이 지난해까지 미국특허청에 출원된 단말기와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특허를 분석해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특허 출원 글로벌 기업 중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특허는 해당 특허를 배제하고는 성능을 구현하기 힘든 기술을 통칭한다.
 
업계는 표준특허를 글로벌 출원할 때 여러국가에 출원하는데 미국을 반드시 포함한다. 이번 미국특허청 출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LG전자는 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세계 1위를 5년 연속 차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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