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황하나를 조롱하는 보도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상당수 언론들은 너도 나도 황하나의 과거지사를 들춰내며 이슈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황하나’가 전날부터 이틀 연속 ‘결별설’ 보도 이후, 연예가 빅이슈 메이커로 등극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황하나 사태에 대해 본인 역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황하나가 유명 인사라는 걸 떠나서,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실시간으로 보도되면서, 또 다른 피해를 양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포털 사이트의 댓글 정책에도 불구하고 황하나 죽이기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황하나가 이처럼 피해를 입고 있는 것과 달리, 상대 남성에 대해선 긍정적 보도가 쏟아지고 있어 대비된다.

한편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박유천은 "헤어졌다"는 입장인 반면, 황하나는 "모두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는 등 헤어짐을 두고 생각의 차이를 두고 있어 이에 대한 의문부호도 터지고 있다. 결국 황하나 커플 문제는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황하나 이미지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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