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 영상이 인스타 등에서 화제다. 2002년 4강에서 멈췄던 우리의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서일까.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는 그 어떤 키워드 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아시안게임 4강에 베트남을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은 그야말로 영웅 중의 영웅이다. 그런 영웅 박항서가 그려낸 한 편의 예술적 가치는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 영상에 압축돼 있고, 그 영상은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 영상에 따르면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혈투 끝에 시리아를 좌절시켰다. 1-0으로 가까스로 이겼지만, 마지막 연장 15분에 보여준 그들의 투혼은 한국 선수들도 보고 배워야 할 투혼이었다. 그들은 지치지 않았고 그들의 초인간적 힘은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에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뷰트 등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으며 빠르게 확산 중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또는 직장인들도 근무를 뒤로 하고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 영상에 집중하고 있을 정도.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에서 보여준 건 그들의 성적이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이러한 결과물을 내놓았는지, 그리고 그 중심에 선 박항서 감독의 이야기다. 베트남은 여전히 들썩이고 있고, 그 여파는 현재진행형이다. 베트남 시리아 하이라이트 뿐 아니라 베트남 한국 하이라이트도 핫이슈가 되지 않을까 질문이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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