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올 시즌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김영권이 새 등번호 19번을 달게 됐다. 또한 대표팀의 골잡이 황의조는 기존 11번에서 16번으로 갈아 입었다.
감바 오사카는 5일 인스타그램에 두 선수의 새로운 유니폼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황의조 선수와 새로 합류한 김영권 선수, 한국 대표 콤비의 활약에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두 선수의 등번호는 대표팀에서도 달고 뛰었던 만큼 선수 자신에게나 팬들에게 익숙한 번호이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감바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오재석은 변함 없이 22번을 달았다.
정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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