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사진=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페이스북]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은 26일 선거제 개편안, 공수처 도입법안,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한 4개 법안의 발의를 완료했다.

이날 여야 4당은 자유한국당 등의 강한 저지로 국회 의안과에 접근하지 못하다 오후 전자 입법 발의를 통해 절차를 마쳤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바른미래당의 사보임과 법안 발의 절차 등이 위법하다며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농성을 계속할 방침이다.

특히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앞 광장에서 '독재타도 헌법수호' 집회를 열고, 청와대까지 가두시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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