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일(3일)과 토요일(4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은 최고 25도 이상 오르면서 일교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도 등에서는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내일은 전날부터 이어진 황사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외부활동 시 전용마스크 착용 등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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