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서울의 집값, 전세아파트의 급등으로 수도권 일대의 경기도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다.

이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부천시의 경우 작년 매매거래량 1만1276건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천시 아파트의 인기는 서울 인접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는 것과 다양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지역 아파트는 지난 2019년 8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의 예비타당성에 통과된 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7분, 여의도-청량리가 10분으로 단축돼 초대형 교통개발 호재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중 부천 소사본동에 위치한 현진에버빌은 도보 5분거리에 소새울역이 위치하며 1호선 소사역도 이용이 가능한 입지로 2021년 7월 개통예정인 대곡소사원시선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추후 지하철 1, 5, 7, 9호선과도 연결될 예정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통이후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지며 김포공항역 9호선 이용시 여의도까지 겨우 13정거장이다.

그 외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서울역으로도 바로 연결이 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강남으로 직결되는 7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소사역에서는 1호선과도 연결이 된다.

자연 조망권을 품은 아파트는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된다.

최근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환경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인기는 실제로 단지 인근에 숲이나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이 있으면 추후 시세 상승에 큰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자연조망이 가능하고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는 부천 범박 힐스테이트의 최근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1단지의 경우 약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조망이 어려운 3단지의 경우 1단지와는 시세 상승률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의 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천소사 현진에버빌의 경우 자연환경이 탁월한 것은 물론 성주산 조망권을 확보했다.

남쪽으로는 성주산의 파노라마뷰, 동쪽으로는 시티뷰가 시원하게 펼쳐지며 전체 42km의 부천 둘레길에 포함되는 성주산 둘레길과 성주산 체육공원, 소사대공원, 복사꽃 생활공원 등 3만평의 근린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2021년에는 도보 5분거리에 소사체육공원이 개장예정으로 자연환경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02㎡, 81㎡, 74㎡타입은 마감상태로 희소성 높은 59㎡타입과 테라스 설계인 65㎡타입은 마감 임박 상태로 잔여 세대 계약이 가능하다.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은 부천시 괴안동에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를 통해 미계약 잔여세대, 분양가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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